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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이야기

두물머리 라이딩

자전거를 타면서 항상 가고 싶은 곳? 어디냐고 다들 물어오면 답은

두물머리

오늘도 뚱땡이 자전거 타고 길을 나서 봅니다...

오늘의 코스는 

집에서부터 두물머리까지 가서 할 일 

자덕이들이 즐기는 연핫도그 먹는 거입니다.

8시 15분 페달질 해서 

가양동 진로마트서 음료 하고 크런키 2개 여기가 엄청 쌈

내가 못 타서 그런지 도착을 12시 조금 넘어서 

 

구리시의 랜드마크 구리 타워

DSLR이 아니라 폰카로 찍어서 별로 ㅠ

로드 바이크 사면 동영상을 찍어볼까 합니다.

지금 자전거는 속 터져서 동영상 찍었다간 ㅎㅎ 

메모리 다 잡아먹을 거임요.

팔당댐

연 핫도그 가격 3000원 배가  고파서 그런지 맛 좋음

설탕이 죽임

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인파가 장난 아님

 

내  자전거 지만 참 몬 양 없어 ㅋ

체력 소모가 많을 땐 국물이 짱

돼지마을 순댓국 맛도 좋고 다 좋은데 

사장님이 터프 하심 내 스타일 아니야~~!

중앙선 철교를 마룻바닥으로 인테리어 해주신 이명박 대통령 ㅋ

귀찮아서 사진은 안 찍고 출사 나오신 분들도 많아서 

예전 생각이 나더라고요...

좌 예봉산  우 검단산

예봉산 레이더 기지가 오늘 반짝반짝했어요 

사진에는 안 보이네요...

여기는 팔당서 오다 보면 강북 쪽 남양주에 있는 

미음나루 고개입니다.

여기 올라오다가 심장이 터지는 줄

나는 타고 올라왔지만

대부분 끌고 오십니다...

의자에 앉아서 음료수 거덜 냈어요...

갈 때는 하남에 있는 아이유 고개를 지났어요

왜? 아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

오늘의 물 마신량은 6병

몸이 소금으로 도배